부산 맛집, 정관 맛집 병산리 포인트

부산 맛집, 정관 맛집 병산리 포인트

정관 병산리 병산마을 쪽에 있는 파스타집을 다녀왔어요.

음식이 전체적으로 다 만족스러워서 추천해봅니다!

부산 정관에 있는 병산마을쪽으로 들어가면 중간중간 카페와 밥집이 있더라고요.

그중에서 포인트(point)라는 파스타집이 있어요.

저녁에 방문하니 작은집에 LED 전구가 반짝반짝하니 감성이 뿜 뿜 하더라고요.

그리고 문 앞에 고양이 한 마리가 있어요.

문을 열고 들어가면 4인으로 구성되어있는 테이블이 있어요.

단체 테이블 하나와 4인 테이블 4개 정도로 구성되어있는 소규모의 가게였어요. 

자리에 앉으면 메뉴판과 물을 준답니다.

메뉴판을 살펴보니 메뉴가 간단했어요.

 

주문한 메뉴

버섯 크림 뇨끼 16,000원

비프크림리조또 16,000원

마르게리타 피자 17,500원

탄산 2,500원

총금액 52,000원

메뉴를 주문하고 나니 식전 빵이 나오더라고요.

갓 구워 나온 빵이라 따뜻하고 바삭바삭했어요.

빵에 발라먹는 이 버터가 약간의 요거트 맛이 나면서 고소하니 굉장히 맛있었어요.

식전 빵을 먹고 있으니 마르게리타 피자가 나왔어요.

토마토소스가 듬뿍 들어있어 입안이 토마토 향으로 가득 퍼졌어요.

그래서 그런지 여러 조각을 먹는 동안에 느끼함이 없더라고요.

두 번째로 나온 이 메뉴는 버섯 크림 뇨끼예요.

이건 따뜻할 때 바로 먹어야 해요.

나오자마자 맛보았는데 감자가 부드러워서 씹는 순간 살살 녹더라고요.

감자가 겉은 바삭 속은 부들부들 했어요.

크림소스 속에 마늘이 들어있는지 마늘향이 났어요.

마늘향이 나는 크림소스!

자꾸만 손이 가는 맛이었답니다.

이건 비프 크림 리조또에요.

버섯과 고기가 데코로 올라가 있어요.

꾸덕한 크림소스에 후추향이 나면서 굉장히 맛있더라고요.

고기를 조금 잘라서 같이 먹으니 더 맛있더라고요.

배가 부른데도 마지막인 것처럼 먹었답니다.

남기고 자리를 떠나면 자꾸만 생각날 거 같은 그런 맛이었어요. 

다 먹고 난 후 화장실을 다녀오면서 입구에 예쁜 바구니가 있어 찰칵!

화장실은 1인 화장실이에요. 참고하세요^^

기회가 되면 또 한 번 오고 싶은 포인트(point) 맛집이에요.

정관 맛집으로 추천합니다!

포인트(point)

부산 기장군 정관읍 병산로 231

월~토 11:00~20:30

브레이크 타임 16:00~17:00 

라스트 오더 19:30

매주 일요일 휴무

0507-1376-80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