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영도 흰 여울 문화 마을

부산 영도 흰 여울 문화 마을 

부산 영도에 있는 흰 여울 문화 마을에 당일치기 여행을 다녀왔어요.
넓은 바다 뷰에 구간 구간마다 포토존, 맛집, 카페가 있어 구경하는 재미가 있더라고요.

풍경을 보면서 내가 부산광역시에 살면서 "부산 영도라는 곳을 이제야 알게 되었다니"하고 느꼈답니다.

또 오고 싶은 부산 여행지 부산 영도 흰 여울 문화 마을 추천해봅니다. 

부산 영도는 주변이 전부 저층 건물로 되어있어요.

그리고 차를 가지고 가면 공용주차장을 찾기 어렵기 때문에 주변 골목골목을 잘 살펴봐야 해요.

주변 골목에 주차되어있는 차들을 발견하면 즉시 가셔서 주차하셔야 해요.

부산 영도 흰 여울 문화 마을 안내지도예요.

지도를 잘 살펴보면 도로 쪽, 카페, 맛집 거리 쪽, 바다 쪽 이렇게 세구 간으로 나누어져 있어요.

주차를 하고 도로변을 걸으며 골목 사이를 살펴보면 계단이 보여요.

계단을 따라 내려가면 카페, 맛집 골목을 만날 수 있답니다.

여기는 바다 쪽 산책로예요.

위에서 아래로 내려다보는데 바다 뷰 풍경이 굉장하더라고요.

쭉 펼쳐져 있는 산책 길을 보니 부산 영도 전체가 흰여울 길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산책길이 넓더라고요.

내려가는 계단을 찾아 따라 내려가니 바다 산책로가 나왔어요.

부산 영도 흰 여울 문화 마을을 갈 때에는 계단이 많아 꼭 운동화를 신고 가야겠더라고요.

계단을 내려와서 왼쪽 편으로 쭉 걷다 보면 해안 터널을 만날 수 있어요.

해안 터널 입구에서 사람들이 굉장히 많이 줄을 서있더라고요.

알고 보니 거기가 포토존이었지 뭐예요.

줄이 굉장히 길어서 기다리는데 시간이 많이 걸릴 것 같아 터널 끝에서 사진을 찍었어요.

터널 끝에는 앞을 막아 놓아서 찍었을 때 확실히 터널 입구에서 찍는 게 낫지만 여기서 찍는다 나름 괜찮더라고요.

해안 터널을 구경하고 나와서 다시 왔던 길로 돌아가면 무지개 계단을 만날 수 있어요.

무지개 계단... 계단이 굉장히 많답니다.

계단을 끝까지 오르니 숨이 살짝 차더라고요.

계단을 따라 올라오면 이렇게 바다 뷰가 보이는 포토존을 만날 수 있어요.

여기는 생각보다 줄이 짧아서 바로바로 찍을 수 있었답니다.

이렇게 부산 영도에 있는 흰 여울 문화 마을은 가는 곳마다 포토존이고 산책하기도 좋고 볼거리가 굉장히 많아요.

카페도 가고 맛집도 가고 하면서 저녁노을도 보았는데 저녁에 보는 풍경도 굉장히 예쁘더라고요.

부산 영도 당일치기 여행, 가족 여행, 부산 데이트 코스로 꼭 한번 가보시길 추천합니다.!

부산 영도 흰 여울 문화 마을

부산 영도구 영선동4가 60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