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정관 빠른 옷 수선 서울 옷 수선집

부산 정관 빠른 옷 수선 서울 옷 수선집

저는 이사를 하면 그 동네의 마트, 공원, 그리고 수선집을 제일 먼저 찾아보게 되더라고요.

이사온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수선집을 어디로 가야 될지 고민이 되더라고요. 네이버 블로그의 도움으로 한 곳을 찾았답니다.

치마를 들고 동일스위트 2차 아파트 , 롯데캐슬 2차 아파트  근처에 있는 정관 서울 옷수선집을 방문해보았어요.

여기는 옷을 디테일하게 수선해주지는 않지만 당일 수선이 가능하더라고요.

옷을 맡기러 가면 고객들이 요청하는 부분을 듣고 그 자리에서 바로 수선을 진행하셔요. 

수선 과정을 눈앞에서 보고.. 사장님이 손이 너무 빠르셔서 깜짝 놀랐답니다.

위치

롯데캐슬 2차에서 쭉 내려가다가 산막 입구 삼거리에서 보면 높은 층에 옷수선집 길안내 간판이 보여요.

좌측으로 들어가다 보면 이발소가 보인답니다. 거기서 조금만 더 걸어가면 옷수선집이 보인답니다. 

자세한 위치 설명은 하단에 지도를 첨부해놓았습니다.

서울 옷수선집이에요. 입구로 들어가면 부부 사장님이 계셔요. 입구에 이렇게 상세한 가격표까지 있어서 따로 물어보지 않아도 바로 알 수 있답니다. 

 

영업시간은 평일 : 9시 30분 ~ 6시, 토요일은 정기휴무이고 일요일은 9시~11시 30분까지 오전만 하더라고요. 영업시간 참고하셔서 가시면 됩니다.

 

수선한 옷은 1박 2일 보관하며 빨리 찾아가라는 공지사항이 적혀있네요. 

양복 팔 길이, 양장 팔길이, 고급 옷 명품 수선 불가, 어깨 수선불가 더라고요. 단순 수선만 하나 봐요.

옷 갈아입을 수 있는 피팅룸도 있어요. 직접 입어보고 그 자리에서 사장님과 이야기하여 수선을 진행할 수 있답니다.

치마를 가져갔는데 피팅룸에서 입어보고 허리, 치마통, 기장을 줄이고 싶다고 이야기하며 사장님께 보여드렸더니 치마 옆선에 있는 지퍼를 보시더니 통을 수선하기가 어렵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허리하고 기장만 했답니다.

수선비는 만원 나왔습니다. 바로 될 줄 모르고 현금을 안 들고 갔었는데 계좌입금이 가능하여 그 자리에서 바로 입금을 했어요.

실내 입구에 앉아서 기다릴 수 있는 의자가 있어요. 의자에 앉아서 바깥 풍경을 구경하고 있으니 금방 되더라고요. 수선하는 도중에 손님이 오셔서 이야기하고 한 거 포함해서 한 30~40분 정도 걸렸어요. 직장인들은 퇴근하고 일정 맞춰서 찾아가기가 생각보다 어려운데 당일 수선이니 두 번 발걸음 하지 않아도 되고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장점이 있네요.

 

수선한 치마를 피팅룸에 들어가서 입어보니 옆선이 조금 쭈글쭈글하여 다림질을 해달라고 했어요. 그러고 다시 입어보니 괜찮더라고요. 피팅룸이 있으니 수선하고 집에 가서 확인해보고 마음에 들지 않으면 다시 와서 재수 선해달라고 해야 되는 벙거로움이 없어서 좋았답니다. 

 

간단한 수선은 자주 방문하게 될 거 같아요.

 

영업시간은 평일 9시 30분 ~ 6시

토요일 정기휴무

일요일 9시~11시 3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