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종이로 복조리 만들기
벌써 한해가 지나가고
2021년 새해가 왔어요.
새해 기념으로
복조리 만들기를 했어요.
준비물
양면테이프, 딱풀,
가위, 자,
색종이 3장,
가로1.5cm 띠 색종이
띠색종이는 큰색종이를
가로 1.5cm간격으로
자를대고 오렸어요.
색종이 한장을 반으로 접고
또 반으로 접어요.
접은 색종이를 활짝 펼쳐줘요.
색종이 한쪽을 대문접기를 한 뒤 펼쳐줘요.
1.5cm 간격으로 자를이용해
선을 그어줘요.
쭉쭉~일자로 쭉욱~
대문접기를 해놓은 쪽은
비워두고 나머지 부분은
그어놓은 선을따라 오려줘요.
지그재그 체스판
패턴으로 만들거에요.
지그재그로 한칸씩
빨간색 색종이를 옆으로
넘겨놓은 상태에서
준비한 띠색종이를 풀로 붙여요.
색종이를 뒷면으로
돌려 다른색상의
띠색종이를 붙여요.
붙이고 난 후 색종이를
다시 앞면으로 돌려 틈사이에
빨간색 종이를 넣어요.
이렇게 체스판 패턴이 나와요.
어렵게 느껴진다면
띠색종이를 밑에서부터 끼워 올려
붙이는 방법도 있어요.
편한 방법을 선택해서하시면 되요.
지그재그로 붙이는
작업을 반복적으로 해줘요.
저는 촘촘하게 붙였어요.
반복되는 작업이 아이에게는
지루하게 느껴질 수도 있어요.
아이의 연령대를 고려해
영아의경우에는 듬.성.듬.성
유아의경우에는 촘.촘하게
붙이는 방법으로 추천합니다.
다른 한장의 색종이를
반으로 두번 접은 다음 펼쳐요.
만들어 놓은 채스판 패턴을
다른 색종이에 풀로 붙여요.
색종이 윗부분은 마지막에
공간을 벌려 손잡이를
넣어야하기에
풀로 살짝만 붙여주세요.
색종이 가운데를
가위를 이용해 반정도 오려요.
체스판 패턴이 보이지않는
색종이 뒷면에
양면테이프를 잘라 붙여요.
복조리 모양으로
점점 변신하고 있어요.
마지막 남은 색종이 한장을
1cm정도 남겨두고 세모로 접어요.
세모로 접을 다음
색종이를 뒷면으로 돌려
하나 두울 세엣 네엣 · · · · ·
막대만들기 방법으로
끝까지 접어요.
색종이 끝부분을 풀을 이용해
떨어지지 않게 고정해요.
4cm 정도 간격에 양면테이프를
붙이고 그 위에 반대방향의 막대를
붙이면 손잡이가 되요.
손잡이 끝부분에
양면테이프를 붙여요.
복조리 윗부분에 공간을 벌려
손잡이를 넣고
벌어지지 않게 꾹꾹 눌러요.
짜잔~
복조리 완성!
손잡이 부분에 리본끈을 묶어도
예쁠거 같아요.
아이와 함께 직접 복조리를
만들어보고 확장하여
새해 풍습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시간도 가져보아요.
복조리는 무엇을 할때 사용하는 물건일까?
쌀속에 있는 돌이나
이물질을 걸러내기 위해
사용하는 물건이란다.
그리고 옛날에는
한 해의 마지막 날
복조리 장수가
"복조리 사시오~ 복조리요~"하고
외치면서 밤새도록 골목을
돌아하니며
복조리를 팔면
동네사람들이나와 복조리를 사서
설날 이른 아침에복이 붙으라는
의미로벽에 걸어두곤 했단다.
이렇게 놀이를 통해
이야기 나누기도하며 자연스럽게
사회에 관심도 가질 수 있어요.
2021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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