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푸라닭 용호동 치킨
푸라닭 첫 도전!
배달의 민족 찬스!
안녕하세요.
주문해도 될까요?
스푼살 곤추마요
주세요~ 하나
푸라닭 반반메뉴
반반메뉴를 보아하니 기본적으로
푸라닭(후라이드) 반마리는
메뉴마다 들어가 있어요.
후라이드보다는
다른 메뉴를 먹고 싶은 나머지
일단 푸라닭 반 + 고추마요 반으로
주문을 한 뒤 용호지점에 전화를 했어요.
메뉴판에는 없지만 주문을 한 뒤
따로 전화로 변경이 가능하다고 하셨어요.
대신 변경 메뉴가 양념일 경우
1,000원 추가 비용이들어요.
추가 비용을 내고 푸라닭의 대표 메뉴인
고추마요 반 + 블랙알리오 반으로
변경했어요.
묵직 묵직
듣던 데로 포장이 남다르네요.
도대체 안에 뭐가 들었길래
이렇게 무겁나... 했더니
1.5L 콜라도 요기에 들어있었네에~
비닐장갑을 한 손에 끼고
먹을 준비 완료!
특이한 게 치킨무가
단무지 같이 노란색이네요.
뼈 있는 치킨으로 시켜서
그런지 큼직 큼직하네요.
블랙알리오는 간장소스에
바삭한 마늘 슬라이스가 들어있어
씹는 식감이 바삭바삭하고
간장소스의 맛이 강하다고 느껴지기보단
약간 달콤하면서도 부드러운 맛이에요.
고추마요는 마요 소스가 달달하니
찐득찐득한 식감에 할라피뇨를 하나 올려서
먹으면 끝 맛이 느끼함을 잡아줘서 자꾸만
땡기는 맛이에요.
그리고 둘이서 먹기에는 양이 많아요.
아직 두 조각이나 남았는데...
오잉?.?.?
남은 두 조각이....
하필이면 왕건이 터벅살이라니
NO! NO! NO!
!!!!!!!!!!!!!!
맛은 괜찮았는데
터벅살이 많아서 아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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