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숙소 추천 호텔 엘본더스테이 엘본쓰

해운대 숙소 추천 호텔 엘본더스테이 엘본쓰

해운대 숙소 추천 레지던스 호텔 엘본더스테이 엘본쓰에 다녀왔어요.

해운대 해수욕장이랑 5분 거리에 있어 매우 가깝고 2023년 최근에 생겨 객실이 전체적으로 깔끔해서 완전 마음에 들었어요. 매우 만족하여 포스팅해 봅니다. 

엘본더스테이 엘본쓰 일요일~월요일 1박 2일

평일 슈페리어 오션 50,000원 (야놀자 5,000원 쿠폰할인 적용 가격)

체크인 16:00

체크아웃 11:00

 

* 숙소에 구비되어 있는 아이템들이에요.

 

전자제품

전자레인지, 에어컨, TV, 드라이기, 핸드폰 충전기, 세탁기

 

욕실

샴푸, 컨디셔나, 바디워시, 핸드워시, 치약

 

주방용품

4인 그릇 SET, 수저, 조리도구, 주방세제, 생수 2병

해운대 호텔 엘본쓰의 위치는 해운대역 3반 출구에서 211m 거리에 있어요.

해운대 해수욕장 가는 길 파스쿠찌 해운대점이 있어요. 그 골목으로 쭉 들어가면 이마트 24 편의점이 보여요.

그 건물이 엘본쓰 호텔 이랍니다. 바로 옆에는 새로 생긴 '세이브존'이라고 마트가 있답니다.

(마트 관련해서도 포스팅할 예정입니다. )

여기는 엘본쓰 입구예요.

레이던스 호텔이라 COTICE, 엘본쓰 두 개의 업체가 운영하고 있더라고요.

2층 로비는 COTICE 업체인 듯했어요. 

반대편 복도로 걸어가면 미로처럼 긴 복도가 있는데 여기서 우회전을 하면 엘리베이터가 보인답니다.

엘리베이터를 타는 곳이에요. 

건물에 엘리베이터가 2개가 있는데 층이 높다 보니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는 시간이 오래 걸렸어요.

벽면에는 안내사항과 객실배치도가 있어요. 

이 건물은 34층까지 있어요. 꽤 높은 건물이더라고요.

엘본쓰는 예약 후에 로비로 가지 않고 체크인 시간이 다되어갈 때쯤 비밀번호와 안내사항이 예약자에게 문자로 발송이 되어요. 확인 후 입실 시간에 맞춰서 예약된 호수에 찾아가시면 돼요.  시스템이 비대면이라 편한 것 같아요.

저희는 24층에 배정을 받았어요.

방 이름이 슈페리어 오션이었는데 오션뷰라 높은 층이 아니었을까 싶네요.

엘리베이터에 내려서 복도를 따라 쭉 가다 보니 문 앞에 업체 명이 적혀있더라고요.

빈 곳은 일반 사람이 살고 있는 거 같고 업체명이 붙어있는 곳은 호텔로 운영되는 호실인 거 같았어요.

도착해서 문 앞에서 비밀번호를 입력하고 들어가니 입구 신발장에 엘본쓰 안내사항이 붙어있었어요.

체크인, 와이파이, 비품안내, 분리수거, 음식조리, 금연, 귀중품 등 읽어보니 도움이 되더라고요.

분리수거는 일반쓰레기는 두고 가면 되고 나머지 병, 플라스틱 등은 직접 분리수거를 해야 되더라고요.

체크아웃시간이 다되어갈 때 분리수거 요청 안내문자가 왔었어요.

 

* 분리수거는 1층으로 엘리베이터 내려 복도로 나가면 건물 내 주차창이 보이는데 주차창쪽으로 들어가는 길목에 있답니다.

짠! 입구에서부터 깔끔함이 느껴지고 전체척으로 우드 인테리어 컨셉이었어요. 

청소기가 충천되어 있었어요. 청소기까지 있는 곳은 또 처음이네요.

조리해서 먹을 수 있는 공간 2인 테이블이 있더라고요. 바로 옆에 또 창문이 있어 문을 열어 환기도 시킬 수 있고 바깥에 뷰를 또 구경해 볼 수 있답니다. 건물이 해운대 해수욕장 바로 앞에 있는 게 아니라 그런지 오션뷰 반, 시티뷰 반 그런 느낌이었어요. 그리고 바다가 보이니 전체적으로 뷰가 좋았답니다.  

방이 된 모습이에요. 밤이 되니 주변에 건물들이 반짝반짝하더라고요.

덩달아 텐션이 업! 되었답니다. 

그리고 프라이팬, 전자레인지, 커피포트, 세탁기까지 있었어요.

정말 없는 게 업더라고요.

위에 찬장에는 밥그릇, 국그릇, 접시 그리고 와인잔이 있었어요.

와인잔은 인원수에 맞게 2개 있었어요.

저는 시설 중에서 이 냉장고가 너무 마음에 들더라고요.

보통 일반 숙소나 호텔 같은 경우에는 평균적으로 미니사이즈의 냉장고가 구비되어있어요.

저 같은 경우에는 낮에 즐기고 저녁에는 숙소에서 먹거리를 즐기기 때문에 술과 음식을 많이 넣을 수 있는 용량이 큰 냉장고를 선호하거든요. 레지던스 호텔은 넉넉한 냉장고가 큰 장점이에요.

여기는 욕실! 세면대 쪽에 핸드워시와 짜쓰는 치약이 있어요.

수건은 기본 1인 2장씩 총 4장이 있어요.

세면대 바로 옆에 변기가 있고 샤워시설이 있어요.

좁지도 않고 적당한 규모랍니다.

여기는 화장대예요. 숙소가 전체적으로 공간활용이 너무 잘되어 있어요.

서랍 속에 드라이기와 빗이 있답니다.

드라이기가 일반 가정용 드라이기라 바람세기도 좋아서 금방 마르더라고요.

굿굿!

입구에서 방으로 들어가면 베란다가 있어요. 

베란다 쪽에는 티타임을 가질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요.

테이블과 의자가 카페감성 뿜뿜 하더라고요. 

숙소 안에서 모든 걸 즐길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카페 감성, 그리고 뷰 

이 공간은 포토존으로도 최고! 

베란다 바로 옆에는 침실이랍니다. 

가까이서 볼 수 있는 티브이와 옆에 작은 테이블과 콘센트가 있어 배터리 충전하기도 편하더라고요.

작은 옷장도 있어 옷을 깔끔하게 정리하기도 편했어요.

1박 2일로 갔는데 2박 3일로 할껄하며 살짝 아쉬움을 남기고 떠났답니다.

다음번에 또 오는 걸로! 

엘본더스테이 엘본쓰

부산 해운대구 구남로21번길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