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활동 고리걸기 만들기
놀이 활동 고리걸기 만들기
요즘 코로나로 인해 온라인 쇼핑으로
모든 것을 해결하다 보니
집에 택배박스가
차곡차곡 쌓였어요.
택배 상자로 무엇을 할까 고민하다
고리걸기 교구를 만들어보았어요.
준비물
택배 상자, 컴퍼스, 칼, 색종이, 털실, 펜, 가위,
풀 또는 양면테이프
코끼리 모양의 고리걸기 교구를 만들 거예요.
컴퍼스를 이용해 코끼리 얼굴
큰 동그라미 1개
코끼리 귀 작은 동그라미 2개
코끼리 코 1개
고리 도너츠 모양 4개
고리는 많이 걸고 싶으시면
개수를 늘리셔도 돼요.
자른 후 색종이를 이용해
코끼리 얼굴, 귀, 코를 다양한 색으로
붙여줘요.
꼭 색종이가 아니더라도
크레파스나 색연필, 또는 물감으로 색칠하거나
색종이 찢어 붙이기를 하셔도 돼요.
코끼리 얼굴에 눈을 그리고
귀엽게 볼터치를 해준 뒤
코끼리 코가 들어갈 수 있게
칼로 구멍을 뚫어 줘요.
코끼리 얼굴에 귀와
코를 연결해줘요.
벽에 걸 수 있도록
털실로 고리를 만들어
테이프로 고정시켜 줍니다.
완성!
택배 상자의 재탄생!
고리 만들기 활동을 통해
도형에 대해 자연스럽게
알고 큰 동그라미,
작은 동그라미가 연결되어
코끼리가 되는 것을 보고
이야기 나누기를 해 봅니다.
연령대가 높은 아이들은
좀 더 다양한 도형들을
이용해 아이들 스스로 작품을
만들어 보게 해도 좋을 것 같아요.
고리 던지기 놀이는
신체활동 놀이로 대근육 발달과 소근육 힘 조절에
도움을 주고 고리를 던질 때 눈과 손의 협응력과
집중력, 거리의 개념 발달에 도움이 되요.
코로나로 인해
외출이 힘든 시기에 아이들과 함께
하루 종일 무엇을 하고 놀지
고민이신 분들이 많으실 거예요.
한 가지 주제를 가지고 1시간 2시간 3시간도
놀 수 있어요.
만들기를 시작하기 전
택배 상자를 가지고
아이들과 탐색하며
무엇을 하는 물건인지?
무슨 모양인지? 등
이야기 나누기도 해보고
택배 상자 쌓기
택배 상자 안에 물건을 담아
옮기기 등 여러 가지 놀이를
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