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황리단길 맛집 다인 매운 등갈비찜
경주에 있는 매운 등갈비 맛집을 다녀왔어요.
계란 볶음밥
매운 등갈비찜
치즈 볶음밥
이곳은 웨이팅이 늘 있는 곳이라고 소문이 났더라고요.
아니나 다를까 방문하는 날에도 웨이팅이 굉장했어요.
핫플인 만큼 주차장도 크고 가게 규모도 크더라고요.
가게를 들어가니 굉장히 많은 팀들이 기다리고 있더라고요.
대기자 명단에 이름을 쓰고 1시간 정도 기다렸어요.
이곳은 테이블링이 없어 직접 방문하여 대기자 명단에 적고 기다려야 해요.
1시간 만에 자리에 착석하게 되었어요.
드디어!
기본 반찬이 나왔어요.
따뜻한 돌판에 1인 1개 계란 프라이와 미역국이 나왔어요.
기다림 끝에 먹는 미역국과 계란이 굉장히 맛있더라고요.
<다인 매운 등갈비찜 메뉴>
1인분 18,000원 (매운맛/중간맛/순한맛)
*기본 2인분부터 주문가능
치즈 볶음밥 4,000원
계란 볶음밥 4,000원
프라이 추가 2,000원
공깃밥 1,000원
쥬시쿨 1,500원
소주 4,000원
맥주 4,000원
음료 2,000원
주문한 메뉴
매운맛 2인분 36,000원
순한맛 2인분 36,000원
쥬시쿨 1,500원
음료 2,000원
치즈 볶음밥 8,000원
계란 볶음밥 8,000원
총금액 91,500원
다인 매운 등갈비찜 순한 맛이에요.
매운 향이 하나도 안 나고 메뉴 그대로 순한 순한 순한 맛이에요.
자극적이지 않은 맛이랄까?
저는 매운맛! 자극적인 맛을 좋아해서 순한 맛은 약간 심심하게 느껴지더라고요.
매운맛을 먹기 어려워하시는 분들께 추천합니다. 매운맛 하나도 안 나서 먹기 좋답니다.
다인 매운 등갈비찜 매운맛이에요. 비주얼은 순한 맛과 비슷한 느낌이에요.
다른 점을 찾아보자면 빨간 양념이 더 진하고 베트남 고추 페페론치노가 잔뜩 들어있어요.
뜨거운 연기를 타고 매운 향이 솔솔솔
매운 향을 맡으니 입맛이 돌더라고요.
등갈비 살도 부드러워서 손으로 뜯는 맛이 있었어요.
갈비가 한 8개~10개 정도 들어있었던 거 같아요.
등갈비살에 요요 콩나물과 함께 먹으면 아삭한 식감과 부드러운 고기 식감이 어우러져 맛있게 즐길 수 있답니다.
돌판으로 되어있어 다 먹을 때까지 따뜻하게 먹을 수 있어 좋았어요.
다 먹고 난 후에 고기와 국물을 조금 남겨서 계란 볶음밥과 치즈 볶음밥을 주문했어요.
계란 볶음밥 2인분이에요.
김가루가 솔솔 뿌려져 있고 계란과 콩나물이 들어가 있었어요.
매콤한 맛과 고소한 맛이 나요.
치즈 볶음밥 2인분이에요. 돌판 위에 치즈가 가득 올려져 있어 너무 좋더라고요.
치즈가 이렇게나 많이 주다니.....
따뜻하게 달구어진 돌판 덕분에 먹는 내내 치즈의 늘어나는 느낌을 느낄 수 있어 좋았어요.
치즈 볶음밥, 계란 볶음밥 둘 다 맛있었답니다.
경주 다인 매운 등갈비찜 가게에 방문하시게 되면 볶음밥을 두 가지 다 먹어보길 추천합니다!
안 먹어보면 후회하실지도 몰라요~~
위치도 황리단길과 가까운 거리에 있어 이동하기 편하답니다. 참고하세요.
다인 매운 등갈비찜
경북 경주시 원화로181번길 25
월~일 11:00~21:00
매주 화요일 정기휴무
054-774-9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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