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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꿀팁/구매,방문후기

국내 여름 휴가지 추천 경주 풀빌라 나의 봄 펜션

by kongdal 2024. 7.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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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름 휴가지 추천 경주 풀빌라 나의 봄 펜션

7월 네째주 평일에 경주 풀빌라 나의 봄 펜션에 다녀왔어요. 보문단지와 가까운 거리에 있고 10만 원 초반대 가격에 스파까지 즐길 수 있어 너무 좋더라고요. 국내 여름휴가지로 경주 풀빌라 나의 봄 펜션 추천해 봅니다!


나의 봄 풀빌라 펜션 실외

나의봄 펜션 외부예요. 펜션 바로 앞에는 주차장이 있는데 바닥에 호수가 적혀있어 주차자리가 정해져 있더라고요.


나의 봄 풀빌라 펜션 가격

7월 넷째 주 평일로 예약하였어요. 나의 봄 풀빌라 펜션은 스파 복층 펜션, 수영장 펜션 두 가지가 있더라고요. 그중에서 저희는 복층 스파펜션 201호로 예약하였어요. 201호는 2층에 위치해 있어 계단을 올라가야 하더라고요.

201호 복층 스파 119,000원 

입실시간 15시 퇴실시간 11시

20시 이후 입실 시 사전 문의 필수

당일 예약, 당일 이용 시 사전 문의 필수

바베큐 숯그릴 or 가스그릴 이용 가능

스파는 무료이고 밤 10시 이내로 사용제한이 있어요.

 

휴가 간다고 펜션을 찾아보니 요즘 스파 온수 사용 비용이 따로 있는 곳이 많더라고요. 온수 사용 비용이 없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어 좋았어요. 


나의 봄 풀빌라 펜션 시설 및 서비스

스파. 월풀, 욕조 주차가능 개별바베큐(가스그릴or 숯그릴)
조식운영 조미료 (참기름, 소금, 간장, 후추) 주방
와이파이 픽업가능 객실금연
수건 5장 제공 치약, 칫솔, 드라이기 샴푸, 린스, 바디워시
냄비, 도마, 집게, 식기 일회용 장갑, 비닐 봉투 커피포트, 와인잔, 소주잔

나의봄 풀빌라 펜션 실내

201호 문을 열고 들어가면 오른쪽 벽면에는 옷걸이가 있고 입구에 문이 두 개가 있어요. 

오른쪽에 있는 문으로 들어가면 스파 및 샤워실이 있어요. 스파 욕조가 깨끗하고 굉장히 넓고 커서 좋더라고요. 온수가 냉수가 잘나와 물 온도를 맞추기도 좋았어요. 단점이 있다면 욕조가 커서 물을 받는 시간이 조금 걸리더라구요. 스파하기 30분~40분전에 물을 받아 놓으면 좋더라구요.  스파 욕실 바로 앞에 샤워기가 있어 동선이 편하고 좋더라구요. 샤워기 옆에는 샴푸, 린스, 바디워시까지 비치되어 있어요. 

또 다른 문으로 들어가면 화장실이 있어요. 화장실에는 세면대, 변기가 있어요. 

세면대 바로 밑에 바구니가 두 개 있는데 거기에는 수건 일반 4개, 대형 수건 1개, 일회용 칫솔, 치약, 드라이기가 있어요.  

거실 분위기가 아기자기하니 너무 좋더라고요. 바깥에 보이는 시골풍경과 소파와 티브이의 간격이 적당해서 티브이 보기도 편하고 소파 옆에는 예쁜 테이블이 있더라고요. 사진 찍기도 좋은 분위기였어요.

바깥에 테라스가 있는데 벽면에 붙어있는 테이블 겸 의자가 있고 둥근 테이블과 의자가 두 개가 있어요. 고기 테이블로 둘이서 사용하기 딱 좋더라고요. 바베큐는 두 가지로 이용할 수 있는데 가스그릴과 숯그릴이 있어요.

숯 그릴 이용료는 2인 기준 20,000원이고 가스 그릴 이용은 2인 기준 10,000원이에요.

저희는 가스 그릴을 이용하였어요.

여기는 거실 주방이에요. 싱크대 바로 옆에 인덕션이 있는데 인덕션은 사용하지 않았어요. 1박 2일이라 짧아서 딱히 사용할 일이 없더라고요. 저희는 식기를 많이 사용하였는데 많은 양의 설거지를 하기에는 싱크대가 살짝 불편했어요. 개인의 따라 다를 수 있으니 참고만 하세요^^ 

식기는 큰 냄비, 작은 냄비, 커피포트, 밥그릇 4개, 국그릇 4개, 컵 2개, 야채 그릇 1개, 수저받침 4개, 냄비 손잡이, 수저 세트, 도마, 와인잔 2개, 소주잔 2개, 국자, 뒤집개, 칼, 가위, 집게 등 없는 게 주방용품과 식기그릇이 다양하게 제공되었어요. 

그리고 고무장갑, 일회용 수세미, 빨아 쓰는 키친타월, 일회용 비닐장갑, 비닐도 있어 따로 사야 되는 것들이 많이 없었어요. 휴가를 즐길 수 있는 음식만 잘 챙겨가면 되더라고요.  

냉장고가 150L라 가져간 음식들이 넉넉하게 다 들어가더라고요. 입실했을 때 냉장고 온도가 많이 시원하지 않아 걱정했는데 음식을 넣고 온도를 강으로 해놓았더니 시간이 지나니 시원해져서 음식들을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었어요. 냉동실도 자리가 넉넉하여 2L 생수도 시원하게 냉동실에 넣어서 보관하여 시원하게 먹을 수 있었어요.

복층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침실이 있어요. 벽면에 인테리어 액자들이 너무 예쁘더라고요. 화이트 톤의 벽지와 잘 어울리더라고요.  

복층에서 보는 거실이에요. 시스템 에어컨이 있는데 위에서 밑으로 나오는 에어컨이라 바람이 아래로 향해 온도를 낮게 했을 때 거실에 바람이 향해서 거실은 춥고 침실은 온도가 딱 맞더라고요.  

복층 침실이에요. 침대가 폭신폭신하고 안정감이 들어 너무 좋더라고요. 이불도 포근하고 따뜻해서 좋았어요. 나의 봄 풀빌라가 전체적으로 청결 깔끔해서 좋았어요.


나의봄 풀빌라 펜션 카페 및 조식

나의봄 풀빌라 펜션 반대쪽에는 카페가 있어요. 오른쪽 편에는 사장님이 계시는 관리실이고 왼쪽 편에는 조식을 이용할 수 있는 카페 및 조식을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에요. 

 

문을 열고 들어가면 각종 조미료가 구비되어 있고 벽면에는 입욕제, 얼음컵, 등을 판매하는 메뉴판이 있었어요.

조미료는 후추, 설탕, 고춧가루, 소금, 참기름이 있어 개인으로 가져간 일회용 소주잔에 덜어서 가져갔어요. 커피나 조식을 앉아서 먹을 수 있는 좌석도 있어 좋았어요/

아침 8시 30분~10시까지 조식이 제공되는데 조식은 육개장 컵라면과 식빵이에요. 아침에 일어나 퇴실 준비하기 바쁜데 라면과 식빵이 제공되어 간단하게 먹기 좋더라고요.  

관리실 바로 앞에는 분리수거장과 단체 바베큐장이에요. 분리수거 쓰레기통도 알록달록 너무 예쁘더라고요. 여름인데 관리를 잘하셔서 그런지 벌레도 많이 없어 분리수거하기 편했어요. 

 

시골 풍경을 보며 먹는 고기가 정말 맛있더라고요. 가스 그릴에 구우니 고기가 타지도 않고 불판을 빼고 냄비를 올려 된장찌개까지 알차게 끓여 먹었답니다. 가성비 좋게 휴가를 잘 즐겨서 기분이 좋았어요. 한 번 더 방문하고 싶게 만드는 경주 나의 봄 풀빌라 펜션이에요.

나의 봄 풀빌라 펜션

경북 경주시 천북면 목실길 52

체크인 15:00 체크아웃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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