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밀면 민락동 맛집 광안리 대교밀면

부산 밀면 민락동 맛집 광안리 대교 밀면

수영역 근처에 숙소가 있어 주변에 있는 맛집을 검색해보았어요.

도보로 가능한 밀면집은 보이지 않고 버스 타고 13분 거리에 있는 곳에 부산 밀면 맛집이 있더라고요.

그곳은 광안리 대교 밀면집이랍니다.

숙소가 브라운 도트 수영점이었는데 수영 사적공원에서 62번 버스를 타고 민락동 골목시장에 내려 3분간 걸어가니 간판이 보이더라고요.

깔끔한 건물에 주차장도 있더라고요.

점심시간이라 그런지 웨이팅이 걸려있었어요.

여기는 신발을 벗고 들어가야 해요.

숙소가 브라운 도트 수영점이었는데 수영 사적공원에서 62번 버스를 타고 민락동 골목시장에 내려 3분간 걸어가니 간판이 보이더라고요.

밀면집은 온 육수가 진짜 맛있잖아요.

요기는 특 A급 한우 사골과 한약재, 제철과일, 신선한 야채를 12시간 푹 끓여 진하고 담백한 맛으로 몸에 약이 되는 한방 온면 육수로 만든다고 하네요.

계단을 올라가 자리에 앉았어요.

광안리 대교 밀면 메뉴판을 보고 물밀면, 비빔밀면, 꼬맹이 만두를 시켰어요.

테이블에는 식초와 겨자 그리고 물티슈가 있어요.

물티슈를 사용한 후에는 뚜껑을 꼭! 덮어주세요.

음식이 나오기를 기다리면서 따뜻한 육수를 먹는데 너무 맛있더라고요.

다 먹고 한 번 더 먹었네요.

육수, 물, 앞치마는 셀프라는 점! 참고하세요.

꼬맹이 만두가 나왔어요.

만두피가 아주 쫀독쫀독하니 맛있더라고요.

약간 쿠캣 마켓에 판매하는 쫄랭이만두? 같은 느낌이었어요.

물 밀면이에요.

여기는 특이하게도 고명이 닭고기더라고요.

겨자 한 바퀴, 식초 반 바퀴를 돌려 간을 하고 먹어보았어요.

아삭아삭 씹히는 무의 식감과 쫀득한 면발이 최고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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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빔 밀면이에요.

비빔 밀면은 약간 달콤했어요.

만두와 함께 먹으니 달콤하니 맛있었어요.

물과 비빔 중 하나를 고르라고 하면 물밀면이 시원하니 더 맛있었네요.

콩 밀면도 판매를 한다고 하니 다음번에는 콩 밀면을 먹으러 와봐야겠어요.

다른 메뉴들도 맛이 궁금해지는 음식점이었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직원분들이 친절해서 좋았어요.

음식을 건네며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를 테이블마다 하시더라고요.

친절하고 착한 음식점이었답니다.

물과 비빔중 하나를 고르라고 하면 물밀면이 시원하니 더 맛있었네요.

기분 좋게 만두, 물밀면, 비빔밀면을 뚝딱! 하고 갑니다.

잘 먹었습니다.

음식점에 대한 안내는 벽면에 구체적으로 적혀있으니 참고하세요.

주차장 이용 시간은 1시간입니다.

죽기 전에 먹어야 할 음식으로 광안리 대교 밀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