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맛집 스시미르네
더운 여름이에요.
'여름' 하면 생각나는 음식이 뭐가 있을까요?
저는 제일 먼저 떠오르는 음식이 '물회' 더라고요.
회를 좋아하는 kongdal 이는 물회가 제일 먼저 생각이 났다 하지요.
그래서 물회 맛집을 찾아보았더니 '스시미르네'가 있더라고요.
생활의 달인에 나왔다고 알려져 있더라고요.
주말에 방문했더니 웨이팅이 줄이 굉장하더라고요.
점심시간이 지난 2시 반 정도였는데도 불구하고 사람이 많아서 놀랬어요.
기다려야 할까? 다음에 올까?
고민하다가 포장을 하기로 하였답니다.
입구에 들어오면 대기 등록 기계가 있어요.
대기 등록을 하신 후 주문서를 작성하여 직원에게 전달하시면 됩니다.
짜잔!
스시미르네에서 베스트 메뉴 모리아와세 물회 소바 중자(1~2인)를 주문했답니다.
가격은 29,000원이랍니다.
봉지를 살펴보니 스시미르네가 부산에 3곳이 있네요.
스시미르네 본점이 제가 갔던 장산역 주변이고 나머지 두곳은 스시미르네 용호점, 스시미르네 시청점에 있어요.
참고하셔서 가까운 곳에 방문하시면 되겠어요.
포장 주문을 하면 이렇게 육수를 부어먹을 수 있도록 따로 포장을 해준답니다.
두근♥ 두근♥♥
포장용기를 열어보았더니 소바면과 새우, 쭈꾸미, 갑오징어, 회, 전복, 각종 야채들이 푸짐하게 들어있었어요.
비주얼이 굉장히 만족스럽습니다.
육수를 부어보았더니 포장용기에 딱 맞게 떨어지더라고요.
넘치지도 모자라지도 않고 딱 맞았어요.
육수가 야채와 해산물에 쏙쏙 잘 베이도록 비벼주었어요.
날이 더워서 그런지 살얼음은 없었지만 육수가 굉장히 시원했어요.
자극적이고 진한 초장 맛이 나더라고요.
자극적인 음식을 좋아하는 저에게는 딱이었답니다.
매콤하고 달달하고 새콤한 맛을 한 번에 느낄 수 있었어요.
육수를 넣어 부었는데도 다 먹을 때까지 야채가 신선함을 유지하더라고요.
숨이 죽지도 않고 먹을 때마다 입안에서 아삭아삭하는 소리가 들리더라고요.
맛도 양도 가격도 모두 만족스러웠어요.
육수만 따로 판매를 한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스시미르네 본점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세실로 75 1층 100호
장산역 4번 출구에서 76m
평일 11:30~21:00
14:30~1700 브레이크 타임
20:30 라스트 오더
주말 11:30~21:00
15:00~1700 브레이크 타임
20:30 라스트 오더
051-703-5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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