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더현대 맛집 블루보틀

여의도 더현대 맛집 블루보틀

여의도 더현대백화점에 있는 블루보틀에 다녀왔어요.

먹어보니 다들 블루보틀 블루보틀 하는지 알겠더라고요.

 

블루보틀은 서울. 그리고 제주에 있는데 서울에 처음 생겼을 때 성수동에 생겼다고 하더라고요.

처음 생겼을 당시에 웨이팅이 300팀 정도가 있었다고 합니다.

서울에 왔으니 소문나 있는 음식은 먹어봐야겠죠?

그럼 이제 블루보틀 찾으러 출발!

위치는 더현대백화점 5층에 있어요.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5층에 도착하면 정원으로 꾸며져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

잔잔한 음악도 나오고 휴식을 취하기 좋은 공간이더라고요.

블루보틀에 도착하면 대기 신청을 해야 돼요.

대기 신청을 하지 않고 줄을 섰다가 못 먹을뻔했지 모예요.~

이날이 금요일 5시쯤이었는데 현재 대기팀이 31팀이더라고요.

깜짝 놀랐답니다.

대기를 걸어두고 주변에 둘러보며 기다리면 금방 제 차례가 오더라고요. 

블루보틀 텀블러, 커피잔 등 다양한 소품들이 있어요.

블루보틀 마크가 심플하면서도 너무 이쁘네요.^^

용량이 적은 것부터 큰 거까지 다양하게 있답니다.

자세히 기억은 안 나지만 가격대는 3만 원 이상이었던 것 같아요.

디저트 종류는 요렇게 있어요.

대기 31팀치고는 기다리는 시간이 많이 걸리지 않았어요.

한 30분 정도 기다렸던 것 같네요.

블루보틀의 시그니처 메뉴 놀라 폴로트를 주문했어요.

콜드브루 라떼에 아이스크림이 올라가 있어요.

가격은 7,500원이에요.

놀라 폴로트 두 잔을 주문했어요. 주문하니 커피를 받을 때 닉네임을 알려달라고 하시더라고요.

스타벅스랑 비슷한 느낌이 드네요.

영수증에 알려드린 닉네임을 적어 주시더라고요. 나중에 커피를 찾을 때 보여주면 됩니다.

블루보틀은 직접 하나하나 다 내려주는 형식의 드립 커피예요.

바로 앞에서 커피를 제조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

짠! 주문한 놀라 폴로트 나왔습니다.

비주얼이 굉장하네요....

테이크아웃 컵이 너무 이쁘지요.

매장 내에서 먹게 되면 유리잔에 주더라고요. 매장 이용 유리잔에는 이렇게 블루보틀 마크가 없다는 점! 참고하세요. 

그래서 저는 테이크아웃을 했는데 매장 내에서는 플라스틱 사용이 불가하여 주변 벤치에서 먹었답니다.

아이스크림 양도 적당하고 부드럽고 달달한 우유맛이 났어요.

아이스크림이 점점 녹으면서 커피와 섞이니 더 고소하더라고요.

얼음이 정말 큰 각얼음이라 더욱 시원하게 먹을 수 있었답니다.

 

여의도 더현대 맛집으로 블루보틀을 추천해봅니다!

블루보틀 여의도 카페

서울 영등포구 여의대로 108 더현대서울점 5층

매일 10:30~21:00

8/8일 휴무

(백화점 휴무일 동일)

0507-1312-05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