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맛집 노티드 도넛
서울 여의도에 유명한 맛집 노티드 도넛에 다녀왔어요.
그곳은 어느 시간 때에 가도 늘 웨이팅이 길다고 소문이 나있더라고요.
길고 긴 기다림 끝에 구매한 후기 알려드릴게요.^^
이곳은 여의도 IFC몰이에요.
L2층에 가면 노티드 도넛을 만날 수 있어요.
금요일 점심시간이 훌쩍 지나고 3시쯤이었는데 기다리는 사람이 많더라고요.
주변에 있는 친구에게 물어보니 웨이팅이 없었던 적이 없었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입구에서부터 차례대로 줄을 서서 기다렸어요.
매장 내에서 먹을 수 있는 테이블이 4개 정도 있는데 워낙 인기가 많은 지라 사람이 많아서 갈 때마다 테이블이 비어있때가 없겠어요.
기다리면서 이렇게 메뉴판을 보고 고를 수 있어요.
도넛 메뉴는 우유 생크림 도넛, 클래식 바닐라 도넛, 메론필드 도넛, 얼그레이 도넛, 호두 크림치즈 도넛, 초코 푸딩 도넛, 카야 버터 도넛, 라즈베리 도넛, 라즈베리 크런치 도넛, 블루베리 크림치즈 도넛이 다양하게 있어요.
그중에서도 우유 생크림 도넛과 얼그레이 도넛이 유명하고 인기가 있다고 하더라고요.
노티드 도넛에는 도넛 외에 크루아상, 커피, 케이크도 판매를 하더라고요.
케이크 가격도 저렴하고 디자인도 너무 이쁘더라고요.
진짜 마크를 누가 만든 건지 정말 잘 만든 것 같아요.
노티드 스마일 마크를 보니 나도 모르게 기분이가 좋아지더라고요.
케이크도 해피해이한 모습을 보니 구매욕구가 뿜 뿜 하네요.
그리고 크루아상도 있답니다!
기다리는 줄을 돌고 돌아 드디어 매장 안으로 들어왔어요.
매장 안에는 이렇게 커다란 인형과 노티드 풍선으로 인테리어가 되어있어요.
조금 더 들어가다 보면 귀여운 노티드 마크의 소품들을 만날 수 있어요.
맨 위에 있는 곰돌이 인형과 노티드 파우치가 너무 예쁘더라고요.
여기는 케이크, 캔커피 등 보관하는 냉장고예요.
메뉴판에서 보았던 케이크를 직접 보니 사이즈도 적당하고 괜찮았어요.
케이크를 보니.. 사고 싶어 지네요.
연말 파티나 이벤트 날에 한번 구매해볼게요.&&
노티드에서는 색칠놀이 도안과 노티드 마크 스티커를 자유롭게 가져갈 수 있도록 제공해주어요.
노란색, 분홍색, 초록색 스마일 스티커가 너무 귀엽더라고요.
가져가고 싶은 만큼 옆에 가위로 싹둑 잘라서 가져가시면 돼요.
매장 내에 다양하게 볼거리가 많아서 구경하느라 기다리면서 시간 가는 줄 몰랐네요.
30분 정도 기다리니 제 차례가 오더라고요.
꽉꽉 채워져 있는 냉장고를 보세요...
노티드 도넛들이 전체적으로 크림 듬뿍듬뿍 들어가 있어요.
최고!
주문한 메뉴
우유 생크림 도넛 3,500원
메론필드 도넛 3,500원
브라운 카야 크로플 3,500원
포장 쇼핑백 100원
합계금 10,600원
주문 후 계산을 하면 진동벨을 주더라고요.
진동벨을 가지고 기다리면 금방 나온답니다.
노티드 도넛을 기다리며 베이킹을 하고 있는 모습도 볼 수 있어요.
유리차에 그려져 있는 캐릭터 그림이 앙증맞고 귀엽네요.
인기가 워낙 많으니 만드는 양도 어마어마하겠어요.
한 10분 정도 기다리니 이렇게 종이백에 담아서 나오더라고요.
종이백도 버릴 수 없겠어요.
귀여운 저 표정 어쩔티비!

노티드 도넛은 당일 생산과 당일 폐기를 기준으로 신선한 제품만을 고객님께 제공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며 도넛의 맛과 품질은 제조한 당일이 가장 맛있다고 해요. 그리고 구매 후 바로 섭취하는 게 가장 맛있게 느낄 수 있는 방법이라고 합니다.
저는 바로 먹진못했고 IFC몰에서 4시간 정도 쇼핑을 하다가 숙소 냉장고에 넣어두었다가 먹어보았어요.
도넛 주변에 슈가파우더가 숑숑 뿌려져 있어서 빵이 달고 더 부드럽게 느껴지더라고요.
한입 한입 먹을 때마다 생크림이 튀어나오더라고요.
살짝 먹기는 불편했지만 맛은 있었어요. 빈틈없이 꽉꽉 채워진 생크림이 너무 좋았어요.
많이 달지도 않고 아메리카노랑 먹으면 딱이겠더라고요.
노티드는 정말 사랑이에요.
또 먹고 싶더라고요.
노티드 도넛 여의도 맛집으로 추천합니다!
카페 노티드 여의도 IFC점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제금융로 10 L2층 234호
매일 10:00~22:00
21:30 라스트 오더
0507-1312-9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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