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라마다 호텔 액티비티 짚라인

여수 라마다 호텔 액티비티 짚라인

여수에 여행을 가서 액티비티 체험을 하고 왔어요.

액티비티 한 짚라인을 타보았는데요.

여수에는 특이한 점이 많더라고요. 일단 첫 번째로 특이했던 건 짚라인을 호텔 옥상에서 체험을 한다는 것과 두번째로는 커플이 함께 짚라인을 탈 수가 있다는 것이었어요. 독특하고 신기하죠~ 

겁쟁이인 저에게는 딱이었어요. 

주차는 라마다 호텔로 가면 짚트랙 주차장이 따로 마련되어 있어요.

주차하고 내려서 호텔 안으로 들어가면 따로 짚라인을 타는 곳으로 안내해 주는 엘리베이터를 만날 수 있어요.

주말이라 사람들이 굉장히 많더라고요.

라마다 호텔에 투숙하시는 분들도 굉장히 많이 이용하는 거 같았어요.

저희는 온라인으로 미리 예약을 해서 올라가는 길 QR코드 안내판을 보고 동의서를 바로 작성을 하였어요.

동의서를 미리 작성하면 편하게 체험을 할 수 있답니다. 

현재 탑승 최대무게가 있더라고요.

몸무게는 120kg 이하

최소 신장조건은 130cm, 35kg

생각보다 아이들도 많이 오더라고요. 신기했어요.

커플로 함께 탈 수 있어서 그런지 연령대가 다양했어요.

입구에 들어가서 카운터에 예약확인을 하면 번호표를 준답니다.

자신의 번호가 울리면 가서 안전벨트를 입고 안전모를 착용하고 탑승준비를 하면 됩니다.

탑승전에 꼭 안전수칙과 탑승안내문을 꼭꼭 읽어보세요.

꿀팁! 라마다 호텔 투숙객 한정 스페셜 짚트랙 할인제도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저희는 네이버로 예약을 하였는데 주말 1인 31,500원 10% 할인된 가격으로 예매할 수 있었어요.

 

탑승준비를 하고 나면 탑승장소로 이동하는데 이 날 짚라인을 타러 온 사람들이 많아서 줄이 굉장히 길었어요. 오래 걸리겠지 하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금방 금방 줄이 줄어들더라고요. 빠르게 순환이 되더라고요.

 

그리고 소지품은 탑승할 순서가 되면 개인 가방을 하나씩 준답니다.

거기에 핸드폰과 개인소지품 등등을 넣어 가방을 메고 탑승하면 된답니다. 

짚라인을 타고 내려왔는데 진짜 금방 지나갔어요.

처음에 내려가는 길이 약간 높아 보였는데 내려오면서 바다와 높이가 가까운 느낌이 들어 풍경구경도하고 너무 재밌더라고요. 마지막 다 와갈 때쯤 사진도 찍어준답니다.

김치!

사진은 한 장에 만원!

선택사항이니 참고하세요.

내려오면 다시 라마다호텔로 가는 셔틀버스가 와요.

10분 간격으로 셔틀버스가 오기에 내려왔을 때 없을 수 도 있다는 점!

저희는 기다릴까 말까 고민을 하다가 거리를 재보니 라마다 호텔까지 도보 10분이더라고요.

그래서 풍경을 보면서 천천히 걸어서 라마다 호텔 주차장까지 갔답니다.

고소공포증이 있는 저에게는 생각보다 무섭지 않고 재미있는 액티비티 한 경험이었어요.

저처럼 겁이 많으신 분들은 커플로 함께 타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너무 재미있었어요!

다른 곳에서도 짚라인을 또 한 번 도전해보고 싶네요.

라마다 해상 짚트랙

전남 여수시 돌산읍 강남로 11 24층 짚트랙

매일 10:00~18:00

일몰 시까지 운행(입장마감 18:00)

061-644-9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