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 마왕족발 마왕통구이 중간맛

정관 마왕족발 마왕통구이 중간맛

정관에 있는 마왕족발을 배달해 먹어보았어요.

마왕족발을 알기 전에는 일반 기본 족발을 자주 먹었었는데 마왕족발을 알게 된 후로는 족발이 생각날 때 늘 마왕족발을 찾게 되는 거 같아요. 특이한 비주얼에 매운맛을 즐기는 저에게는 아주 제격인 것 같아요.

매운맛과 당면을 좋아하시는 분들께 적극 추천합니다.

 

마왕통구이 소(앞다리살) 30,000원

중간맛(신라면보다 매울 수 있어요)

당면추가 2,000원

 

총금액 32,000원

 

리뷰이벤트가 있으니 꼭 참여하세요.

마왕족발집은 배달비가 따로 없더라고요. 그래서 너무 좋았답니다.

저녁시간에 주문을 하니 40분~50분정도 걸렸어요.

 

마왕족발에는 쿠폰을 주더라구요. 이런 소소한 이벤트가 있어 좋아요.

쿠폰을 알뜰하게 모아서 다음번에 사용하도록 해야겠어요.

당면 추가를 하니 양이 굉장하더라구요.

고기도 야들야들하니 소스가 자작하게 깔려있어 당면과 함께 푹 찍어서 먹었더니 매콤한 맛이 목까지 느껴지더라고요.

확실히 매운맛 중간단계가 신라면 보다 매웠어요.

매운 닭발정도 먹을 수 있는 분들은 중간맛단계가 그냥 살짝 매운 정도로 느껴질 거예요.

제가 그랬거든요.

이것은 리뷰이벤트로 받은 족발볶음밥인데 불향이 많이 나면서 고소하니 맛있더라고요.

전자레인지에 한번 돌려 따뜻하게 먹으면 불향이 플러스돼서 진한 불향을 느낄 수 있어요.

족발 소스와 당면에 살짝 비벼먹으니 맛있더라고요.

반찬들이에요.

무말랭이, 쌈장, 쌈무, 양파, 부추, 마늘, 고추가 깔끔하게 들어있어요.

깻잎과 쌍추도 넉넉하게 주더라고요.

쌈을 싸 먹으면 덜 맵게 먹을 수 있답니다.

소자를 둘이서 먹었는데 당면의 양이 많아서 그런지 3분의 1 정도는 남겼네요.

너무 맛있어서 끝까지 먹으려다 배가 너무 과식한 느낌이라 멈추었답니다.

느린 마을 막걸리랑 같이 먹었는데 족발과 막걸리 조합도 괜찮더라고요.

느린 마을 막걸리는 처음인데 너무 달지도 않고 깔끔했어요.

살펴보니 인공감미료 아스파탐을 사용하지 않는다고 되어있더라고요.

가볍고 깔끔한 느낌이 들어 좋았어요.

오늘 저녁 메뉴 픽 성공입니다!

JMT

마왕족발 정관점

평일 16:00~24:00

토요일 16:30~24:00

일요일 16:30~23:00

051-728-08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