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노티드 솔티 밀크 베이글

해운대 노티드 솔티 밀크 베이글

서울에 있는 노티드에 한번 가보고 너무 맛있어서 부산에도 생겼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그러던 중 부산에 3곳이나 생겼더라고요.

그중 가장 큰 해운대에 있는 노티드를 가보았답니다.

해운대 노티드는 건물 전체가 노티드예요. 규모도 크고 3층까지 있답니다.

일요일 오후 1시쯤에 갔는데 입구에 웨이팅이 좀 있더라고요.

들어가 보니 계단 입구 쪽에는 노티드 굿즈가 있었어요.

노트, 인형, 머그컵 등등 물품마다 노티드 트레이드 마크가 그려져 있으니 다 이뻐서 사고 싶지 모예요.

특히 저 인형! 색깔별로 전부 사고 싶었어요.

냉장고에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는 케이크까지

스마일 모양의 케이크가 너무 예뻐 보이더라고요.

노티드 도넛 외에 케이크도 굉장히 맛있다고 하더라고요.

케이크 먹어보신 분 어떤 맛인지 댓글 달아주세요~~

노티드 콜라와 초콜릿도 있었어요.

다양하게 많다 그죠~ 하나씩 다 먹어보고 싶은...

매장 구경을 끝내고 줄을 서서 주문을 기다립니다.

메뉴를 하나하나 살펴보니 새로운 메뉴가 있었어요.

그 메뉴는 솔티 밀크 베이글! 하나밖에 남아있지 않아 더욱 맛이 궁금해지더라고요.

주문한 메뉴

우유 생크림 3,900원

솔티밀크베이글 3,900원

아메리카노 4,500원

노티드 크림커피 6,300원

총금액 18,600원

 

1인 1 도넛을 주문했어요.

주문 후 메뉴가 나오기까지 10분 정도 걸린 거 같아요.

메뉴를 받아서 올라가는 길 핑크계단에서 사진 한번 찰칵찰칵 했는데 너무 예쁘게 잘 나오더라고요.

짜잔!

생크림 가득 들어간 우유 생크림 도넛이 어찌나 빨리 먹고 싶던지..

얼른 먹고 싶어 죽겠더라고요.

먹음직...

둘 다... 맛있겠어

비주얼 진짜... 어쩔 거야

우유 생크림 도넛은 살살 녹는 생크림과 도넛의 촉촉하고 부드러운 맛과 입술에 묻어나는 슈가가 말할 수 없을 만큼 너무 맛있었어요. 감동.....

 

빵의 식감과 입안에 넣었을 때 식감이 페스츄리와 크로와상이 생각나는 맛이었어요.

설탕이 듬뿍 뿌려져 있어 달달하니 아메리카노와 딱이더라고요.

 솔티밀크베이글 빵이 색다르고 맛있네요?!

굿굿

여기는 해운대 노티드 2층이에요.

중간층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가득 앉아 있었어요.

2층에는 전체적으로 원형테이블에 폭신한 소파로 구성되어 있어요. 그리고 벽면에 여자 화장실도 있답니다.

여기는 3층이에요.

3층은 전체 우드테이블과 의자로 구성되어있어요.

2층과 3층의 느낌이 전혀 다르더라고요.

그리고 3층에는 남자화장실이 있답니다.

3층에는 색칠할 수 있는 노티드 색칠놀이 재료와 스티커가 있어요.

커피를 마시다가 색칠놀이도 할 수 있고 좋더라고요.

그리고 높은 층이라 창가 쪽에서 보이는 뷰도 좋았어요.

햇볕도 잘 들어와서 창가 쪽에서 햇볕을 맞으며 찍는 사진이 굉장히 예쁘답니다.

기분이 좋아지는 하루였어요.

역시 노티드는 최고!

노티드 부산 해운대

부산해운대구 구남로 17

해운대역 3번 출구에서 130m

매일 10:00~21:00

070-4129-93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