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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볼만한곳

하나투어 패키지 서유럽 3개국 여행 2일차 이탈리아 로마

by kongdal 2024. 5.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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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 패키지 서유럽 3개국 여행 2일 차 이탈리아 로마

문화유산이 많은 나라 이탈리아 건물 전체가 감성감성하니 너무 이쁘더라고요. 첫날 숙소에 도착하여 깜짝 놀랐던 게 숙소가 우리나라와는 완전 다른 느낌이더라고요.  

 

 

[가볼만한곳] - 하나투어 서유럽 3개국 패키지 여행 6박 8일 준비물 체크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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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1일차 숙소

역사 역사한 느낌의 건물에 일행 팀 별로 방을 배정해 주었는데 방 열쇠가 돌리는 열쇠더라고요. 이탈리아에는 오래된 건물이 많고 숙소 또한 오래되어 역사 속에 나올법한 느낌이 물씬하다고 들었는데 한국과 너무 달라서 처음에 적응이 안 되었어요. 

첫날 숙소에 새벽에 도착하였어요. 도착하자마자 라면이 먹고싶어 가져온 커피포트에 물을 끓여 컵라면을 먹었어요. 다음날 7시 30분에 조식이 있어 잠을 몇 시간 못 잤어요.   

방은 천장에도 나무로 되어있어 역사속에 나올법한 느낌이 많이 들더라고요. 

화장실은 깔끔한 느낌이었어요. 이탈리아에는 변기가 두개가 있는데 하나는 화장실 변기이고 하나는 자세히 보면 세면대처럼 생겼어요. 비대라고 하더라고요. 비대 주변에 수건이 하나 걸려있는데 비대 전용 수건이라고 하더라고요. 간혹 가다가 이탈리아 문화에 대해 잘 몰라 거기서 화장실을 해결하거나 거기 주변에 있는 수건으로 얼굴을 닦거나 한다고 하는데 알고 나면 기절할 거예요. 절대절대 얼굴을 닦으시면 안 돼요! 하나투어 인솔자님께서 이동하면서 미리 이탈리아 나라 문화에 대해 설명을 해주어 어려움이 없었어요. 패키지의 제일 큰 장점인 것 같아요.

숙소 실외모습이에요. 풀냄새 솔솔~자연 풍경이 굉장히 아름답더라구요. 4월이라 아침에는 날씨가 살짝 쌀쌀하여 겉옷을 입어야 했어요.

아침에는 주로 호텔조식을 먹는데 햄, 달걀, 치즈, 빵, 파인애플, 시리얼, 등 다양하게 음식들이 많이 나와 굉장히 마음에 들더라고요. 음식들 모두 신선하니 맛도 있었어요. 든든하게 먹고 이동시간이 길어 화장실까지 갔다가 출발하였답니다.

그리고 이탈리아에는 주변에 화장실이 거의 없어요. 음식점에 가더라도 화장실이 없는 곳이 많아 여행 중에 액체종류는 자제하는 게 좋겠더라고요.   

 

이탈리아 로마 2일 차 여행

콜로세움→  벤츠투어 (포로 로마노) →  벤츠투어 (트레비분수) → 벤츠투어 [로마 도시구경 (분노의 질주 촬영지 스페인 계단)] → 점심식사 → 바티칸 박물관 → 저녁식사 → 숙소

숙소는 마지막 프랑스에서 연박을 하고 나머지 여행은 하루하루 이동하면서 1박으로 이루어졌어요. 그래서 매일 아침마다 캐리어 짐을 챙겨 나왔답니다. 숙소에서 콜로세움까지 이동하는 시간이 한시 간이상 걸리더라고요. 차 안에서 바깥외부 풍경을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어요.  

콜로세움

콜로세움에 도착하니 평일인데도 관광객들이 굉장히 많더라고요. 아침에는 약간 쌀쌀한 날씨였는데 9시 정도 되니 햇볕이 쨍쨍하니 더웠어요. 유럽은 햇볕이 따가워 우산이 필수더라고요.

로마의 상징 콜로세움은 거대한 원형경기장으로 당시 로마인들의 생활상을 볼 수 있는 대표 건축물이라 합니다. 고대 로마 유적지 중 가장 규모가 크며 최대 지름 188m, 최소 지름 156m, 둘레 527m, 높이 57m의 4층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외관 관광으로 진행되었고 가이드분님께서 이동하시며 역사에 대해 안내해 주었어요. 안내 후 30분 정도의 자유시간도 가질 수 있었답니다.  콜로세움 관광 후 오전시간은 벤츠투어로 진행되었어요. 선택관광 추가로 신청을 하지 않았는데 벤츠투어를 하지 않을 시 인솔자와 함께 도보로 관광지로 이동하며 진행이 된다고 하더라고요. 땡볕에 너무 덥기도 하고 벤츠 밴에 탑승하여 이동하며 관광하고 싶어 70유로를 추가로  부담하였어요.

벤츠투어 (포로 로마노) 고대 로마의 유적지

이탈리아 로마 여행 시 꼭 방문하는 곳이더라고요. 베네치아 광장과 콜로세움 사이에 위치하고 있으며 '포로'라는 뜻은 공공 광장이라는 의미로 또한 '포럼'이라는 말의 어원이기도 한다. 이곳은 상업, 정치, 종교 등의 시민생활에 필요한 기관의 모든 것들이 밀집해 있던 지역이었으나 중심이 되는 곳을 제외한 많은 건물들이 283년에 대화재로 소실이 되었습니다.

벤츠투어 (트레비분수)

동전을 던지면 사랑이 이루어지는 트레비 분수예요. 유명한 곳이라 트레비 분수 또한 여행객들이 어마어마하게 많았어요.트레비 분수는 1732년~1762년에 만들어졌으며, 분수의 배경은 나폴리 궁전의 벽면을 이용한 조가그로 채워져 있습니다. 바로크 양식의 걸작품으로 분수 중앙에 있는 해마가 끌어올린 커다란 조개 위의 냅튠신과 트리톤신의 대리석 조각들은 브라치의 작품입니다. 등 뒤로 동전을 던져 한번 던지면 로마를 다시 찾을 수 있고 두 번 던지면 사랑이 이루어지고 세 번 던지면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한다는 전설이 있습니다. 트레비 분수에 던진 동전들이 어마어마 하게 많다고 하더라고요. 

트레비분수에서 자유시간을 가지게 바로 근처에 있는 젤라토를 먹었어요. 트레비 분수 바로 옆에 있는 바트레비 젤라또집이 사람이 굉장히 많으며 젤라또 외 커피, 디저트, 샌드위치까지 다양하게 음식을 즐길 수 있고 화장실도 이용할 수 있어 좋더라구요. 

https://maps.app.goo.gl/XWhAoMzPovQP2DrA8

 

Piazza di Trevi, 90 · Piazza di Trevi, 90, 00187 Roma RM, 이탈리아

Piazza di Trevi, 90, 00187 Roma RM, 이탈리아

www.google.com

영어를 잘 못하는데 이 젤라또 집에는 관광객들이 많이 와서 그런지 딸기, 망고 등 한국어로 이야기를 해도 소통이 된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여행 시 기본적인 소통방법을 인솔자님께서 알려주셔서 자유롭게 상점을 이용하는데 어려움이 없었어요.

 

이탈리아 인사법

BUON GIORNO(부온 조르노) 안녕하세요

GRAZIE(그라찌에) 고맙습니다.

트레블 분수 앞에서 먹는 젤라토가 정말 맛있었어요. 이탈리아에서 BUON GIORNO(부온 조르노) 안녕하세요, GRAZIE(그라찌에) 고맙습니다. 를 굉장히 많이 이야기했던 거 같아요.

벤츠투어 [로마 도시구경 (분노의 질주 촬영지 스페인 계단)]

분노의 질주를 너무 좋아하는 1인인데 스페인 계단에 가니 바로 알겠더라고요. 분노의질주11 명장면! 원형폭탄이 굴러간 그곳이 더라구요. 실제로 보니 너무 멋졌어요.

로마시내

도시 전체가 커다란 박물관이라고 할 수 있는 로마는 옛 유적을 그대로 보존한 채 현대문명과 멋진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관광객들에게는 소매치기와 좀도둑으로 악명이 높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년 수많은 관광객으로 붐빕니다. 전설에 의하면 로마는 전쟁을 주관하는 신인 마르스와 인간인 레아 실비아의 사이에서 태어난 쌍둥이 형제 레무스와 로무스에 의해서 건국되었다고 하며 태어난 후 티베레강에 버려진 쌍둥이 형제를 암늑대가 젖으로 키웠다고 전해집니다. 로마는 이탈리아의 정치, 문화의 중심지이며 특히 바티칸은 가톨릭의 종본산으로 유명합니다.

로마 시내에는 소품가게도 굉장히 많더라고요. 열쇠고리와 오프너가 디자인이 예쁜 상품들이 많더라구요. 1개 구매 시, 2유로, 3개구매시 5유로 7개 구매시 10유로 하여 3개에 5유로를 주고 구매하였어요. 너무 예쁘더라고요. 로마에서만 살 수 있는 상품! 여행이 끝날 때까지 몰랐는데 이탈리아, 스위스, 프랑스 3개국을 여행하면서 기념품이 제일 저렴한 나라는 이탈리아였어요. 더 많이 사 올걸 하고 후회막심하였답니다.  

점심식사

유럽에는 식당마다 코스별로 식전 빵 그리고 파스타, 돼지고기 스테이크가 나와요. 이탈리아 음식문화 특징상 식재료가 풍부하여 재료 본연의 맛을 살려 조리를 하여 맛이 맹숭맹숭하더라고요. 한국에서 먹는 맛과는 전혀 다른 독특한 맛이었어요.

바티칸 박물관

이탈리아 로마에 오면 꼭 들러야 하는 곳이라고 하죠. 세계 최대의 규모의 박물관으로 이곳의 소장품은 역대 교황이 모은 것을 중심으로 고대 그리스 미술과 미술사적으로 다양한 시대의 진귀한 작품들이 있으며 아주 중요한 대표작만 골라 보는 데도 2시간이 걸립니다. 대표 작품으로는 라오콘상이 있으며 16세기 초 콜로세움 부근의 티투스 목욕장 유적에서 발견된 대리석상으로 후기 헬레니즘 시대의 걸작입니다. 또한 기원전 6 시기 고대 그리스의 조각가 레오카레스 작품으로 추정되는 청동상을 로마 시대에 복사한 대리석상인 아폴로상도 꼭 봐야 할 작품입니다.

바티칸 박물관은 오픈전에 가도 굉장히 많이 기다려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그만큼 전 세계 적으로 알려져 있어 많은 나라에서 많이 오더라고요. 기본 4시간을 기다려서 들어간다고 하던데 저희는 다행히 저희는 3시간 정도 기다려 들어가게 되었어요.

입구에 들어가면 소지품 검사를 합니다. 소지품 검사 후 바티칸에서 제공하는 송신기를 착용하고 본격적으로 관람을 하는데 박물관 안에 사람들이 굉장히 많더라고요. 이곳 또한 소매치기 위험 구역이라고 하니 조심조심하였어요.

보는 내내 웅장하고 아름답다는 느낌이 들어 "우와 우와"하였어요. 3시간을 기다린 보람이 있더라고요.  

너무나 멋진 곳이었어요. 바티칸 시티, 시스티나 예배당, 성 베드로 대성당, 성 베드로 광장을 함께 보고 개인 자유시간을 가졌답니다. 최고의 경험이었어요.

저녁식사

하루가 어떻게 지나갔는지도 모르게 정말 시간이 빨리 지나가더라고요. 저녁식사로 맥주와 피자, 그리고 치킨가스? 느낌이 나는 고기와 샐러드가 나왔어요. 날이 더워서 그런지 맥주가 그렇게 맛있을 수 없더라고요. 피자에 토마토소스 그리고 치즈 세 가지만 들어간 거 같은데 굉장히 맛있더라고요. 한국에서 먹는 피자와는 전혀 다른 맛이었어요. 저녁 식사 후 숙소로 이동하였답니다. 숙소까지는 한 시간 넘게 걸렸던 거 같아요. 숙소로 가는 길 인솔자님께서 다음날 일정에 대해 친절하게 설명해 주셔서 다음날 여행이 더 기대가 되고 관광지에 대해 미리 알아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전날 잠도 많이 못 자고 바티칸 박물관에서 기다린 시간도 길고 많이 걸어 다녀서 그런지 굉장히 피곤했어요. 숙소에 가자마자 잠이 들었답니다. 여기 숙소는 외풍이 좀 있더라고요. 자다가 추워서 패딩을 입고 다시 잤어요. 4월인데 숙소가 시골 쪽에 있어서 그런지 추위가 좀 느껴지더라고요. 이틀정도 되니 숙소도 적응되어 아무렇지 않더라고요. 가지고 간 샤워헤드를 매일 사용하였는데 1회 사용할 때마다 노랗게 필터가 변해서 깜짝 놀랐어요. 샤워헤드와 필터는 필수예요! 정말 숙소면에서는 우리나라가 정말 최고인 거 같아요.

이탈리아 로마여행 알찬 코스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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