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외 감성 영도 카페 흰여울비치

부산 해외 감성 영도 카페 흰여울비치

부산에는 바다뷰가 다양하게 있어요.

광안리, 해운대, 송도, 송정, 청사포, 영도, 기장 등 같은 바다이면서도 다 다른 느낌이 들더라고요.

그중에서 산토리니 느낌이 물씬하는 영도에 다녀왔어요.

뷰도 아름답고 변호인, 범죄와의 전쟁 등 영화에도 나온 장소이기도 한답니다.  

 

영도는 골목골목이 길로 이어져있고 흰여울길 골목 곳곳에 카페와 음식점이 있어요.

그중에서 핑크 핑크한 건물과 해외 감성느낌이 눈에 띄는 카페를 발견하였어요.

그곳은 '흰여울비치'라는 카페예요.

실외에 야자나무와 창문 너머로 보이는 실내에 식물들이 마치 해외에 온듯한 느낌을 주더라고요.

그냥 지나칠 수 없게 만들어 놓았네요.

들어가니 동화 속에 온듯한 느낌이 들면서 너무 좋더라고요.

테이블이 구간 구간마다 듬성듬성 있어요. 

테이블이 있는 곳에는 바깥 오션뷰를 볼 수 있는 창문이 있었어요. 그래서 어느 자리에 앉아도 예쁜 바다뷰를 볼 수 있더라고요. 세상에 이런 곳이 있다니... 자리 웨이팅 걱정이 없었어요.

실내를 돌아보다 바깥 테라스에 가보았는데 실내보다 실외가 더 예쁘고 아름다웠어요.

라탄 파라솔에 야자나무까지!

정말 해외에 온듯한 느낌이 물씬했어요.

어디에 앉아서 찍어도 사진도 예쁘게 잘 나오고 전부다 포토존이었어요.  

날씨가 좋아서 하늘도 예뻤어요.

바다와 하늘을 한 번에 볼 수 있었답니다.

바닐라라떼 아이스 6,600원

아이스 아메리카노 5,500원

합계 금액 12,100원

 

커피맛은 다른 곳과 별차이가 없었고 뷰는 아주 완벽 그 자체였어요.

저녁이 되니 노을도 볼 수 있고 낮과 밤의 뷰를 다 느껴볼 수 있었어요.

영도.. 흰여울비치 최고의 뷰맛집이었어요.

날씨가 좋은 날 또 한 번 가고 싶네요.

흰여울비치

부산 영도구 절영로 236

월~금 11:00~20:00

주말 11:00~21:30

공휴일 11:00~21:30

라스트오더 19:00